윈도우에서는 시작 프로그램의 원할하고 부드러운 프로세스 처리를 위해 부팅 과정에서 약간의 딜레이(지연 시간)를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시작 프로그램이 충분히 많지 않거나, 일부 시작 프로그램들을 비활성화했다면, 이러한 딜레이 과정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이러한 딜레이 과정을 제거하여 부팅 속도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경고! : 윈도우의 특정 부분을 건드리는 것이기에 중요한 시작 프로그램이 있다면 원할하게 실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시작 프로그램을 비활성화 했거나 충분히 적은 경우에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과정이 귀찬으시다면
removedelay.reg 를 실행하고 등록하시면 윈도우 시작 시 딜레이가 다소 줄어듭니다.
restoredelay.reg 를 실행하시면 원래대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1. 윈도우키 + R 를 동시에 누르거나 윈도우 하단의 검색 아이콘을 누르고 Regedit 를 입력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 접속합니다.
2. 다음의 주소를 그대로 복사하여 붙여넣기 합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
좌측을 확인하여 Explorer 폴더를 찾으세요.
3. 위의 사진처럼 Explorer 폴더에 들어왔다면, Explorer 폴더에 커서를 대고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새로 만들기' -> '키' 를 차례로 클릭하여 Explorer 폴더 안에 키를 하나 만듭니다.
4. 생성된 새 키의 이름을 아래와 같이 변경하세요.
Serialize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하여 이름을 변경해주세요.
아래의 사진처럼 폴더가 변경되면 됩니다.
5. Serialize 폴더 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새로 만들기' 를 누릅니다.
'DWORD(32비트) 값' 을 클릭하셔서 새로운 값을 만드세요.
6. 새로 생성된 키의 이름을 아래와 같이 변경합니다.
StartupDelayInMSec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해서 변경해주세요. 아래처럼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7. 변경된 키 값 (StartupDelayInMSec) 을 더블 클릭하시면, '키 편집창' 이 뜹니다.
값 데이터를 '0' 으로 바꾸어주시면 적용이 끝납니다.
※ 반대로 복구하실때는 '1' 로 바꿔주시거나 키 값 자체를 지워주셔도 무방합니다.
'0' 으로 변경하시고 재부팅을 해보시면 약간은 빨라진 것을 체감하실 수도(?) 있습니다.